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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/해외여행

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즐기기

by 연두만두'-' 2023. 2. 25.

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가장 큰 기념일 중 하나입니다.
미국에서의 크리스마스는 한국과는 꽤나 다르다라고요.
한국처럼 연인들과 밖에서 데이트하는 분위기보다는 가족과 함께 선물을 공유하며 시간을 보내는 날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.



미국에서 워낙 큰 기념일이다 보니 땡스기빙이 끝난 이후 한 달 전부터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입니다.

특히 미시간에는 독일마을이라고 불리며 마치 크리스마스 만을 위해 만들어진 듯한 마을인 Frankenmuth가 있습니다.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식품을 사러 많은 사람들이 들립니다.


지나가면서 보인 한국어가  반가워 한 장 찍었습니다. 😄



Frankenmuth에 위치한 Bronner's Christmas Wonderland는 "세계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매장"으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.
각 컨셉에 맞춰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.


각 섹션하마 컨셉을 잡아 장식품을 팔아서
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.



귀여운 눈사람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습니다. ​​



디즈니 캐릭터들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네요



해리포터 친구들도 눈 덮인 마을에서 이야기 나누고 있네요.​​


컨셉 별로 징식 된 크리스마스트리🎄 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.​​



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도 찰칵 📷.​​




여기서 꼭 드셔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간식은
N'Orlins Beignets & Coffe의 beignets입니다.
저희는 세 가지 소스를 시도해 보았는데요.

Cinnamon Frosting  / Chocolate / Princess Frosting
마지막 핑크색의 Princess Frosting 빼고 드셔 보세요 ..ㅎㅎㅎ 그건 맛없었어요.​​




크리스마스 캐릭터들이 잔뜩 있는 인형 뽑기도 했습니다! ​​


마을이 정말 아기자기해서 귀여운 느낌입니다.
상점들 안에도 구경할 거리들이 산더미이니 구경하면서 구경하시면 좋아요. 저는 목도리, 같이 간 친구는 담요 게챠했습니다. 😆​



지나가는 길에 있는 다리의 야경도 꽤나 볼만하답니다.​



오전부터 오후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Frankenmuth였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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